수국 키우는법

기타 / / 2020. 6. 3. 12:38

수국을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려면 수국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고 계셔야겠죠?? 오늘은 수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수국은 나무 1~2m 정도 자라며 범위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입니다 4월경부터 꽃이 핀 화분이 나오기도 하지만 본래의 개화시기는 6~7월입니다 

 

수국은 물을 좋아한다고 해서 물 수자가 들어간 수국이라고 불립니다 쓰임새는 관상용으로도 쓰이지만 꽃은 약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수국의 색깔은 다양한 만큼 꽃말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분홍색은 '처녀의 꿈, 소녀의 꿈' 청색은 '냉정 거만' 흰 수국은 '변덕' 보라색은 '진심' 이라는 꽃말이 담겨 있습니다 

 

수국은 꽃이 컬러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궁금증이 생기는데 수국은 화이트, 핑크, 그린, 레드, 라벤더, 블루, 청순한 컬러 등 다양한 색깔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색이 많은 이유는 수국 꽃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서 알칼리성은 분홍색으로 변하고 중성은 보라색을 띠며 산성은 블루 계열에 가까운 색깔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국은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수국을 키우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수국 키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수국 키우는법

수국을 키우기 위해선 주위에 환경 또한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볼 건 해가 잘 뜨고 배수가 잘되며 비옥하고 습윤한 토양이 가장 좋습니다 반그늘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지만 일조량이 적은 장소에서 키우게 되면 꽃 색상 또한 나빠질 수 있고 꽃눈 형성이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에 반나절 이상 해가 잘 드는 곳에 키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꽃이 지면 가지를 잘라서 삽목을 하면 되는데 가을이 되고 겨울 월동에 들어갈 때는 절대로 가지를 자르시면 안 됩니다 꽃눈이 가지 끝에 매달고 월동에 들어가기 때문에 삐죽 올라온 가지를 자르고 남에게 주게 되면 남이 가져간 가지에서 꽃이 피고 정작 주인은 꽃을 볼 수가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꽃눈이 생기기 전에 가지치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국은 앞서 말했듯이 물을 정말 좋아하고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화분에서 수국을 키운다면 꽃이 활짝 핀 순간부터는 2~3일에 한번 화본보다 큰 용기에 물을 받아 화분의 1/3정도 잠기게 해서 수분을 넉넉하게 공급하는 저면관수 방법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만약에 땅에 심어서 키우는 경우에는 비가 내리기 때문에 물을 자주 안 주셔도 되지만 아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거나 한여름에는 물을 한 번씩 주면서 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2. 수국 키우는법 2 

수국의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삽목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삽목을 할 경우에는 습도가 높은 장마철이나 그 해에 자라난 어느 정도 단단단 가지를 15cm 정도로 끝부분을 비스듬히 잘라서 깨끗한 모레에 꽂아 두면 됩니다 삽목을 할 때는 직사광선은 피해서 반그늘에 두시는 것이 가장 좋고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수국을 키우는 과정에서는 큰 문제가 되는 병충해는 없지만 기온과 습도 변화가 심하거나 가지나 잎이 풍성해서 통풍이 잘 안될 때는 흰가루병이나 탄저 병, 반점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가지치기를 해주면서 관리를 해주시면 병충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새파란 수국을 피게 하려면 재미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금속 못, 알루미늄 조각과 과일 껍질 등을 당에 묻으면 수국이 금속 물질과 과일 껍질의 광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꽃잎 색이 더 파랗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춥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실외 정원에서 수국을 키운다면 상자로 덮어두면 됩니다 

3. 마치며 

오늘은 수국 키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수국은 꽃의 종류가 많아서 다양한 방법으로 키우면 이쁜 꽃들을 다양하게 색깔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수국을 키우는 법에 대해서는 그렇게 어려운 문제점들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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